텐트·쉘터

니모 메타 1P(Nemo Meta 1P)

캐츠비 2017. 9. 13. 15:58

 

니모사에서 출시된 메타1P 입니다.

기존에 메타2P를 사용하던중 만족도가 높아 1P를 추가로 구입해서

사용 했습니다 메타2p가 무게나 공간이나 훌륭한 텐트라 생각되나 공간이 너무 넓어

혼자 사용하는 저에게는 적당하지 않았고 니모 메타1P에 비해 무게가 500g 이상 입니다.

또한 공간이 넓은 만큼 텐트를 피칭 하는 자리를 많이 잡아 먹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은

험로의 산행을 하는 저에게는 맞지 않았습니다.

 

결정적으로 메타2P를 방출하게 된 이유는 이텐트를 자립 시키기 위해서는 스틱2개가

필요한데 저는 산에 다닐때 스틱을 사용 하지 않습니다. 스틱을 사용하면 편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부담이 없어 힘들지 않고 체력이 쉽게 늘지 않습니다.

 

산행을 하며 어느정도 낑낑 고생을하고 힘들어야 체력도 늘고 그러는데 스틱을 사용하면

산행이 너무 쉬워져 싱겁기 그지 없다 초경량 텐트들이 대다수 스틱1개를 지주대로 삼아야

서는 구조 이기때문에 이런 텐트 사용시 어쩔수 없이 스틱1개를 가지고 다니긴 하지만

나는 산행의 95%은 이상은 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최근의 초경량텐트들은 공간활용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1인용 텐트들도 스틱2개를 사용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 나는 추세이다 초경량 텐트 구입시 사용해보구 싶은 텐트가 있어도

스틱2개가 필요한 경우에 나는 스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몹시 망설여 지는 대목인데

스틱대신 해당 텐트들 자립시킬수 있는 폴대를 들고 다닐경우 쓸테없는 무게 증가로 이어져

해당텐트의 장점이 매우 퇴색되기 때문이다.

 

초경량텐트들은 대부분 폴대가 없이 스틱이나 아이스폴 나뭇가지 등으로 대체해

폴대가 차지하는 중량을 줄여 1kg안팍으로 출시 되는데 텐트를 자립시키기 위해서

스틱 1개까지는 용납이 되도 스틱을 2개 사용하면 산행 자체가 너무 수월하여  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나로서는 가끔가다 스틱을 2개 모두 사용할때면 정말 뒤에서 누가 밀어

주는 느낌이 들만큼 산행이 쉽게 느껴진다.

 

뭐 편하게 있스려면 집이나 호텔에 있지 산행이나 아웃도어 생활자체가 고생을 즐기는

행위인것 같다 몸에 자극을 주다가 긴장을 완화 시킨다하면 적당한 표현 일라나?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너무 심한 개고생은 사양 하겠지만 이게 너무 수월하면 재미가 반감 된다.

 

메타2p가 매우 매력적인 텐트 임에는 분명하지만(캐츠비 블로그 텐트/쉘터편 메타2P참조)

본인의 산행컨셉과 맞지 않기 때문에 방출 하고 메타1P를 구입 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동일한 모델의 텐트를 2P에서 1P로 혹은 1인용에서 2인용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해당 텐트가

그만큼 잘만들었다는 이유 일것이다

 

메타2P가 제조사의 중량은 1.36kg이나 그라운드를 포함하여 실제 패킹시에는 1.55kg 

메타 1P는  제조사 중량 880g 이지만 집에서 실측시 텐트 970g 팩7개83g 토탈 1053g

나왔다. 항상 의아한 부분이다 외 제조사에서는 항상 무게를 틀리게 측정할까?

 

장거리 종주시 무게에 대한 부담 때문에 비비색을 활용하는데  경량비비색을 사용할 경우

결로가 작살 물이뚝뚝 떨어지며  쾌적한 비비색을 사용한다 하면 1kg초반의 중량이 되며

또한 비비색 하나만으로는 독립적인 막영이 불가 하므로 타프와 조합하면 1kg중반을 훌쩍

넘게 되며  설치시간이 기존 텐트 사용에 2~4배 이상 소모된다 날씨 맑은날 기준이지

비라도 내리면 부처님도 썅욕 나오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다.

 

메타1p는 초경량도 장점이지만 설치해체가 매우쉽고 부피또한 라면 한번들 보다 작습니다.

또한 텐트에서 잘때와는 느낌이 매우 달라 비비색을 활용한 취침과 느낌이 유사합니다

이런류의 텐트를 처음 사용해본 사람들은 이게 텐트 맞아? 하고 느낄만큼 부피가 작습니다

그러므로 박배낭을 꾸릴때 매우 작은 용량의 배낭으로 짐을 꾸릴수가 있습니다.

 

비비색이란 장비가 텐트보다 훨씬 불편한데 비비색을 사용하는 것은 자연과의

일체감이 좋기 때문에 포기 할수 없는것 입니다. 텐트에서 잘때와는 느낌자체가

매우 다르다 할수 있습니다. 날것 이랄까?  生 이라 표현 하고 싶습니다.

 

니모 메타는 누워보면 텐트+쉘터를 합처논 느낌을 받는데 텐트에서 잘때와는 느낌이 많이

달라 비비색과 비슷하며 자연과의 일체감이 좋습니다. 이런류의 텐트들은 모두

초보자가 사용하는 텐트군은 아님니다 막영경험이 일정이상 있어야 사용가능할것 같습니다

 

폴대가 없이 스틱을 지주대 삼아 설치하는 방식인데 이러한 형태의 중국산 카피 제품은

만듬새가 매우 조잡 스러우며 텐트안으로 들어가며 실제 내부공간이 매우 비좁게 느껴짐니다.

이런 이유로 방출한 텐트가 5동이상은 됩니다 매우 불편합니다 똑같은 텐트를 사용해도

사용자의 취향 키가 크고 작고에 따라 달라지긴 합니다.

 

메타1p는 고가 125cm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허리를 쭉피고 앉아 있을수 있습니다.

전실이 1인용텐트중  넓은 편입니다 전실을 활용해 취사가 충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천시 대응도 뛰어납니다. 비교적 설치면적을 적게 먹기 때문에 대간이나 지맥의 비좁은

등로에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설치방법은 4군데 팩다운 해주고 스틱을 135~140으로 고정시킨후 팩다운후 출입구 뒷쪽중앙의

각을 잡아 팩다운 해주면 됩니다 뒷면의 각을 잘잡아야 이쁘게 설치 됩니다.

총6개의 팩다운이 필요합니다. 이게 처음 설치해서 한번에 잘되면 애먹을 일이 없는데

처음에 첫는데 내가 생각해도 이런 모습이 아닌데 하면 잘못 친겁니다 100% 후면 각을잡아

땡기는 스토퍼를 짧게잡아 당겻기 때문 입니다 길게 잡아 당겨야 각이 예쁘게 살아 납니다.

 

메타2P 칠때도 고생 스러웠는데  메타 1P를 피칭 할때는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인터넷 상의 메타 사용기에 텐트 피칭법이 틀린것이 많은데 그것을 참조 하니 고정 관념이

생겨 안되는걸 어거지로 자꾸 하니 당연이 안됩니다 제가 쓴글이 맞습니다.

 

이런류의 텐트들은 천번째 스틱길이조정 두번째 스틱 반대편의 스토퍼 길이조정이

관건 입니다 숙달되면 폴대가 X자로 교차하는 1인용텐트보다 훨씬 피칭시간이 짧습니다

나중에는 X자 교차 폴대의 텐트가 설치시간이 길다고 투덜되게 됩니다.

숙달시 3분 안짝으로 피칭이 가능해 보입니다.

 

전고가 높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고 1인용으로 출시되는 어떠한 텐트보다 공간이 넓습니다

스틱을을 지주로 삼아 사용하는 1인용 텐트중 이제것 사용해본 텐트중 가장 공간이 넓엇습니다

설치후 의외로 공간이 매우 넓어 이정도 무게에 이정도 공간이면 수긍이 된다

하며 자동으로 고개가 끄덕여 졌습니다.

 

무게,공간,부피,설치성이 매우 좋으며 장거리 종주시 매우 활용도가 높게 보여 짐니다.

이런한 텐트군을 사용하며 결로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결로란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심하고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가 발생되며 당연이 생기게 됩니다.

 

결로가 있을순 있어도 장점이 훨씬 많은 텐트 입니다 이런류의 텐트는 결로가 많고 적고의 차이지

당연이 결로가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쾌적하게 잘려면 2kg의 무난한 텐트 사용하면 됩니다.

앞서 말한 대로 이런 장비군은 초보자가 사용하는 장비가 아니기 때문에 명확한 컨셉이 있습니다.

이글을 유심이 읽었다면 이텐트의 컨셉이 정확이 이해가 됫스리라 생각 됩니다.

전문메이커에서 출시되는 텐트답게 마감이나 스토퍼나 악세사리가 조잡하지 않고 훌륭합니다.

 

장점:팩킹사이즈,무게,실내공간,설치성

단점:최초 설치시 쉽지 않아 보인다.

총평:BPL방식, 장거리종주용으로 활용도가 높은텐트

캐츠비 텐트지수:8.5점

 

 

니모 메타1p의 정면샷

 

 

스틱길이는 최대로 해도 가능 하다 스틱의 각도는 90도가 아닌 비스듬한각도다

 

 

전실이 충분이 넓어 텐트안에서 전실을 이용한 취사가 가능 하다

 

 

 

후면의 스트링줄을 당겨 각을 잡아줘여 하는데 이텐트의 관건이다 각을 잘잡아야

사진에서 처럼 텐트가 이쁘게 피칭되며 각이 산다

 

 

뒷면의 스트링줄을 짧게 조정하면 대체적으로 각이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

 

 

후면 상당한 각도가 플라이로 덮여 있스며 벤틸레이션 역활을 한다 결로가 적다 할수 있다

 

 

메타 1p를 위에서 본 모습 출입구를 개방 하면 상당 부분 결로가 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