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

그레고리Z45

캐츠비 2017. 4. 6. 19:32

 

Z45의 가장 큰특징은 JetStream LTS 등판의 장착이다 힙밸트에는 소형주머니가 있스나 수납공간이 매우 작다

 

           사이드 포켓에는 날진 1리터 수납이 가능 하며 사이드포켓의 지퍼를 통해 바로 물건을 꺼낼수 있다

 

 

                             배낭의 모든 클립끈이 매우 긴편이다 잘라낸 사람도 여럿 봤다

 

그레고리 Z시리즈는 아마 단일모델의 배낭중 가장 팔린 모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엄청나게 많이 판매된 모델이며 특희 대간팀이나

정맥팀들 산좀 탓다하는 양반들은 이배낭 많이들 메고 다닙니다.

그만틈 많이 팔렷다는 이유는 수많은 사람들을 통해 검증 했다는 뜻입니다.

 

또한 그레고리 중소형 배낭중 최장수의 모델로 신형으로 업그레드 될수록

무릅을 칠 정도로 성능이 개선 되어 왔습니다.

구형 그레고리Z30 편에서 이미 다뤘듯이 Z시리즈는 용량이 45리터가 넘어가면

공중부양 방식의 등판이 아닌 JetStream LTS 등판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그레고리 모델중  Z30~40과비교하면 Z30.40은 공중 부양스타일이라

통기성이 매우좋아  더운 날씨에 강점이 있습니다

더운날씨에 장거리를 간다면 추천해 주고 싶은 모델이지만 용량과 등판의 구조상

백팩킹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Z45를 구입한이유는 Z30/40만큼은 아니지만 통기성에 있어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만큼 시원한 배낭이며 등판이 매우 좋습니다.

일단 등판을 보기만 해도 일반 배낭과 확연이 틀리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중소형 배낭의 종류가 워낙에 다양하지만 Z45의 제트스트림 등판처럼 통기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배낭은 손으로 꼽을 정도 입니다.

Z45는 산행 빈도수가 매우 높았던 배낭으로 100% 백팩킹 용도로만 사용했고

특희 여름철에 이배낭을 가지고 백팩킹을 많이 다녓습니다. 

 

배낭이 등판 무게때문에 무거운 편인 1750g으로  배낭 팩킹도 편한 편은 아니지만

통기성과 등판의 편안함에 반해 만족도가 높았던 배낭입니다.

통기성과 등판의 편안함이 좋은 배낭이지만 BPL용도로는 추천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짐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장거리 산행에 더 적합해 보입니다

 

장점:통기성과 쿠션감

단점:배낭구조상 배낭이 서지 않으며 수납이 쉽지 않음

총평:발란스가 매우 좋은 배낭으로 당일산행 배낭으로 매우 좋겠다.

캐츠비 배낭지수:7.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