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턴의 끝판왕 크레모아 미니 입니다
백팩커들은 보통 머리에 착용하는 헤드램프와 호롱불처럼 걸수 있는 랜턴 이렇게
2가지를 필수품처럼 같고 다닙니다
(램프와 랜턴의 차이는 프롤로그 편에서 자세이 적어 놨기 때문에 복습 안하겠습니다)
BPL 백패커로서 무게를 줄이기 위해 헤드램프 하나 만으로도 야영활동이 가능 하지만
저 역시 초장거리를 갈때는 제외하고는 헤드랜턴외에 랜턴을 꼭꼭 챙겨 다닙니다.
요즘 나오는 헤드렌턴 자체의 성능이 워낙좋긴 하지만
헤드램프 + 랜턴과의 조합이면 확산성이 몰라 보게 좋아 지기 때문에
사이트 도착후 텐트피칭이나 취사활동이 매우 편하고 원활하게 이루어 짐니다
저는 텐트 피칭후엔 최대한 편하게 있고자 옷을 헐렁한 옷으로 갈아입고
슬리퍼로 갈아 신은후 취사모드로 돌입 하는데 이때 머리에 헤드램프를
착용하고 있거나 모자를 쓰고 있스면 굉장이 갑갑하게 느껴짐니다.
솔박이 아닌 2인이상의 막영일 경우 헤드램프를 착용하고 있스면
헤드램프의 빛이 마주 앉은 상대방의 눈에 직접 쏘이게되 자주 고개를 숙여야 하거나
고개를 좌우로 돌려 테크노 춤을 추게 됩니다(미친년모드)
BPL의 기본이 한가지 장비로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해 무게를 줄이는 것이지만
없스면 불편한 장비가 아니라 없스면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소장해야 하며
헤드랜턴 고장시나 방전시 어둠에 대적할수 있는 유일한 장비 이기 때문에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크레모아가 출시되기 전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디자인의 랜턴이 있었고
그중 가장 사랑을 받았던 랜턴은 블랙다이아몬드사의 아폴로와 올빛 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걸기쉽고 ,세우기쉽고 ,밝고,가볍고 획기적 이었습니다.
그러나 2013년 크레모아 출시이후엔 백팩킹은 물론이고 캠핑까지 크레모아가 완전이
석권하였습니다. 크레모아 시리즈의 모든 제품들은 성능,크기,무게,모든점 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며 라면으로 치면 신라면 이상의 시장 점유률 보이고 있습니다.
크레모아 시리즈중 가장 작은 미니는 350루멘의 최대밝기로 6시간 사용가능 하며
1박 야영이 넉넉이 가능한 러닝타임 입니다. 중량은112g 입니다.
개성을 중요시 하는 백팩커 사이에서도 랜턴만큼은 모두 크레모아 미니로 귀결되며
크레모아를 카피한 중국산 짝퉁은 빛의 밝기나 지속시간이나 중량이나 비교를 불허 합니다.
빛의 색상은 전구색,주광색으로 2가지로 출시 되며 주광색은 차가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따듯한 색상인 전구색을 구입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크레모아 제조사인 프리즘에서 미니 말고도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이 출고 되지만
막영시 크레모아 미니 정도의 밝기면 웬만한 공간은 다커버되고 사이즈가 커지면
무게또한 증가 하므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반가정용 20W 백열등이 루멘으로 환산하면 170루멘 정도 되는데
미니 자체가 350루멘이기 때문에 충분하며 막영시 주변환경이너무 밝으면
자연의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고 아웃도어가 아닌 집에 있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미니를 구입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인 선택 입니다.
장점:크기,중량,밝기,러닝타임
단점:랜턴고리외 다른 용도로 거치할수 있는 토이가 있스면 좋겠다
총평:백팩킹시 무조건 사야되는 필수품
캐츠비 랜턴지수:10점
캐츠비 실측 114g
담배곽과 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고 두꼐는 2분의1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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