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임의 울트라 라이트텐트2P 입니다.
2016.12.26일 용문산/ 2017.1.29 호명산/2017.2.11관악산/2017.2.18가평
에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용문산과 호명산에서는 폭설이 내리는 설상비박 이였습니다.
데임타임사의 울트라 라이트텐트는 정말로 라이트 합니다.
웉트라의 범주를 어디까지 두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라이트는 확실합니다.
동계용텐트가 그라운드시트 포함에 2kg미만 입니다..
더군다나 제가 좋아하는 가로문입니다.
자립형텐트중 세로문 배열은 무조건 구매대상제외 입니다.
제가 누누이 강조한 것처럼 세로형문은 무릅꿇고 기어 들어가야 합니다.
텐트의 선택시 기능과 디자인 즉 내가 어떠한 산행을 할것인가하는 산행의목적
과 개인의 취향은 배제하더라도
텐트문의 방향과 자신의 앉은키에 맞는 텐트전고를 꼭 확인 하여야
텐트안에서 무릅꿇고 고개숙이며 벌서는 경우가 없습니다.
조언하지만 세로문배열의 텐트를 쓰다가 가로문으로 가는 경우는 있어도
가로문을 쓰다가 세로로 가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이제것 디자인과 무게에 혹해서 구입 해서 하루쓰고 불편해서 방출한 텐트는
모두 세로문 배열 이었습니다.
대표적인 모델이 시에라디자인 라이트닝2 입니다.
데이타임 울트라라이트 텐트는 일본마운틱닥스사의 테라2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210*130*110 제원이 똑같습니다
테라2와 데이타임은 원통형의 베틸레이션의 구조와 위치까지 동일합니다.
그럼 짝퉁?.......그러나
이런 돔형태의 텐트는 폴이X자 교체로 들어가는 구조로 디자인이
거이 대동소이하며 모든 돔형태의 텐트는 2인용의 제원이 210*130*110이 가장 일반적이고
사용시에도 불편함이 없다 각텐트사마다 (요즘은 점점 폭이 130에서 점점줄어 127로 가는 경향이다)
길이와 전고에 조금 차이가 있을뿐이다.
베틸레이션또한 동계용은 거이 원통형이며(텐트에 연탄을 붙여놓은것 처럼 생겻슴)
베틸레이션의 위치또한 결로현상 때문에 사람의 머리위쪽 숨쉬는 공간위로 설치할수 밖에 없다.
데이타임을 테라2의 짝퉁이라 할수 없는것은 짝퉁이라 불리우기엔 텐트를 너무 잘만들었다
짝퉁은 나름대로 보편화된 일관성을 가지고있다 나름대로의 조잡함을 가지고있고
나름대로의 차별화된 얍딱구리한 컬러와 허접함을 가지고 있다
데이타임은 텐트가 들어있는 파우치 자체도 굉장이 기품있스며 동봉된 팩자체도
확연이 틀리다 DAC 4만원짜리 팩에 안꿀린다 굉장이 가볍고 견고하다
우리는 이런 텐트는 짝퉁이아닌 벤치마킹 했다 라고 표현 한다.
노숙자들을 노숙자라 부르면 노숙자들이 화낸다 홈리스라 불러달라
영하20도 가 넘어가는 극동계에도 나는 3계절용
올메쉬 텐트를 사용해왔고(물론침낭이 좋아서 견디어 냇겠지만)
동계비박시 누구나 경험한다는 결로를 경험한적이 없다.
이유는 올매쉬텐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외부와 내부온도 차이가 없스므로
결로가 전혀없다 외부와 내부온도 차이가 발생할때 결로현상이 생기는 건데
텐트이너가 올매쉬라 내입에서 나가는 숨은 그대로 나가며
물론 텐트 플라이는 얼음처럼 꽁꽁얼었지만 이얼음조각이 올매쉬안으로
날려서 들어오지는 않는다.
동계비박시 텐트설치후엔 안에 들어가면 절대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삼다수병에 식수를 따라쓰고 가위로 잘라 오강으로 만들어 쓰고 전실에
놔두기 때문에 똥이 마렵기 전까지 텐트밖에 나갈일이 없다.
(영하10가넘는 산에서 궁딩이 까고 쭈그려 앉아 매서운 눈보라를 궁딩이에 맞은후엔
산에 오르기전 없던 똥두 만들어 싸고 올라온다)
밖은 매우춥다 텐트안에서 고개만 내밀어도 별은 잘 보인다.
올매쉬텐트라도 플라이에서 바람을 막아주기 대문에 우모복입고 매트리스에
앉아 있스면 추운줄 모르고 술이 술술 잘들어 간다.
각설하고 나는 3계절용 텐트로 동계에 잘사용해 왔스나 사람들이
동계용텐트를 추천해 달라하면 내가하는 방식의 동계야영스타일은
일반인이 따라하기가 힘드므로 권해주고싶지 않고
인터넷상의 후기를 읽고 추천 해주는것은 실제 사용의 날씨, 지형,사용자의 훈련도에따라
상당한 괴리감이 있기 때문에
내가 직접필드에서 쓰고 장단점을 파악해야지 믿을수가 없어
이에 악천후에도 견딜수있는 미군 아쿠,유레카.시에라디자인 SEC솔로어설트텐트
가 구매목록에 올랏스나 무게와 전고의벽을 넘지 못하고
가벼운 무게에 내구성과 보온성을 지닌 에코로바사의 피츠로이1과 데이타임의 울트라라이트
를 최종구매 집에서 실내피칭과 아파트 후방지역에서 실외피칭후
매트리스 침낭 벼개까지 직접 세팅후 누워보구
데이타임선택 피츠로이 방출을 결정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텐트의 사이즈인데 아무래도 동계비박시에는
거주공간에 여유를 두는것이 내성향에 맞기 때문이다.
이는 철저이 내성향 기준이지 절대적인것은 아니다 공간이 넓어지면
당연이 보온이 더 떨어지고 텐트설치시 면적을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좁은등로에서는 설치가 불가능해 설치성이 떨어진다.
데임타임 텐트가 에코로바보다 더좋은 텐트라는 의미도 아니다
에코로바가 전반적으로 훨씬 매무새가 좋다
동계야영시 추구하는 내스타일 때문에 에코로바가 더좋았지만
텐트 실평수에 우선순위를 두어 데임타임을 최종선택하였다.
필드테스트로 2016.12.26 용문산 백운봉에 텐트를 설치하자마자 눈이 오기 시작했다
와~우 울트라라이트 텐트의 성능은 놀라웠다
이게 텐트 안에서 취사를 하니 진짜 반팔티을 입어야 할정도
거짓말 많이 보태 불가마 수준 호호~~^^
내부에서 취사를 하니 외부와 공기차이가 많이나 당연이 결로가 발생
그러나 우려할 수준은 아니고 뭐 이정도 쯤이야 하는 수준이고
최초설치로 베틸레이션확보와 설치의 미숙함이 다소 있어 감안해야할 사항이었다
이날 텐트2동을 필드테스트 하러 용문산 백운봉에 올라왔는데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오지돔쉘터 의 폴대를 집에 놓고 오는 바람에 간만에 대궐에서 자려는
나의 꿈은 산산조각이 나고 결과적으로 오지돔쉘터는 이틀후 발왕산에서
테스트를 했는데 한잠도 못자게 된다 데이타임텐트라면 숙면을 취했을 것이다.
이날 데이타임텐트에서 성인남자두명이 텐트안에서 취사와 취침을 했스며
포근한 날씨라 침낭안에 들어간것이 아니라 침낭을 이불처럼 덮고 잣다.
텐트 사용시아무런 문제점을 찻지 못했다 밖에는 하염없이 눈이 내리고
텐트에 그눈이 쌇여 툭툭 거리며 덩어리를 이루어 떨어지고 있었다.
빗소리와는 또다른 운치이며 여운을 준다.
2017.1.29일 호명산 비박시에는 날씨는 영하7~9도정도 눈이 매우 많이 내렷던 날인데
한번도 안깨고 숙면이 가능했다
용문산,호명산 비박모두 완벽한 설국이였고 적당한 추위였다
2017.2.11일 관악산 비박시에는 텐트를 설치한 장소가 완벽한 정남향인 영향이 크겠지만
아침에 텐트 안이 더워서 일어낫다.
4번의 사용모두 매우 만족했스며 동계사용시 매우 좋은 텐트라 생각된다
벤치마킹의 대상인 테라2를 직접적으로 사용해본적이 없스므로
언급하기에는 무리가 있스나(벤치마킹을 했스니 당연이 좋다라는 의미겠지)
테라2가 50만원대중반의 가격에 데이타임은 제조사 홈폐이지는 36만원에
나와 있스나 훨씬 저렴 하게 구매할수있어 경쟁력이 있다
또한 데이타임 텐트는 여타의 중국산과 달리 대한민국산이고
A/S또한 훌륭하다 소문낫다
전반적인 마감이나 만듬세가 분명이 좋으나 텐트 2회 피칭시 폴대가 약간 휘었다.
텐트를 60여동정도 사용하고 비박횟수가 200회가 넘었는데 한번도 없었던 일이다.
(폴대가 부러진적은 본인의 실수로 한번 있었슴)
나의조강지처로 100회이상 사용한 텐트의 폴대로 멀쩡한데 본인의 실수인지
제조사의 제작실수 인지 모르겠다.
3회 사용시 플라이의 고정끈이 끊어졌다.(텐션을 무리하게 땡기긴했슴)
내구성에 대한 검증을 더해봐야겠다
장점:가벼운무게의 합리적인 구성
단점:폴대에 탄성이 부족한거 같이 느껴짐
총평:동계야영시 이텐트하나면 웬만한곳은 다커버 되겠다
캐츠비 텐트지수:8점
2017.2.11 관악산 캐츠비 아지트에서
텐션을 최대한 당겨 피칭해보았습니다 제조사 홈폐이지사진보다 제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게 더낫네요
야간 사진입니다 특이사항으로 자세이 보시면 스트링줄이 플라이에 있는것이 아니라 이너에 붙어있습니다
이너에 있는 스트링줄을 플라이 밖으로 빼내야 합니다 이와같은 설계로 바람에 펄럭거리지 않습니다
2016.12.26 용문산 백운봉
2017.1.29 호명산
2017.2.18일 가평 왼쪽이 데이타임웉트라라이트 오른쪽이 결로의제왕 블랙다이아몬드 하이라이트텐트
데이타임 홈폐이지 텐트소개 사진입니다.
마운틱닥스사의 테라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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