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

카투만두 컨퀘스트(kathmandu conquest pack)

캐츠비 2017. 11. 23. 14:33

 

호주를 대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로는 씨투써밋이 이  있는데

팀 매카트니 스네이프는 해발고도가 제로인(0m) 인도 벵골만을 헤엄치는것으로부터

에베레스트정상(8848m)까지 어떠한 도움이나 보조장치 없이 홀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서게 됩니다.

 

갠지스강을 헤엄처 건너고 정글을 걸어서 돌파 합니다 인접국가의 국경패쇄로

먼거리를 돌아서 가야 했고 차디찬 네팔고원을 넘어서 거이 4개월이 지나서

에베레스트 허리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게 됩니다.

 

팀의 이 위대한 원정이 그유명한 해발에서 정상까지 즉 씨투써밋 원정(Seato summit)

입니다 그가 차린 회사가 바로 씨투 써밋 사입니다. 씨투서밋사는 특희 막영장비와

악세사리군이 강세를 보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특희 매트리스의 평판이 좋습니다.

 

호주의 배낭 브랜드로는 카투만두사와 맥팩사가 양대산맥으로 유명한데

일전에 카투만두사에서 출시된 카투만두 X시리즈 인클라인40리터 를 사용하고

만족도가 높아  퀜퀘스트 배낭을 구입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카투만두사에서 출시된  배낭들은  전체적인 완성도가 상당합니다.이회사의 제품을 

고작 2개 사용해 봤지만 만족도가 상당이 높았습니다.검색을 통해  검증받은 제품을

구매한 이유도 크겠지만  디자인이며 기능이며 어느 한구석 떨어지는 구석이 없습니다.

배낭 어디를 봐도 배낭의 용량이 나와 있지 않은데 대략 45~48리터 용량이

수납 됩니다. 주로 간절기 백팩킹에 사용했는데 등판이 워낙 출중해서 장거리

산행에도 무리 없어 보입니다.

 

이배낭의 특징으로는  배낭전체를  방수 원단인 엑스팩(X-Pac) 3 레이어를

사용해 제작 되었습니다.비나 눈이 닿아도 스며들지 않으므로 배낭커버가

필요없는 배낭 입니다. 원단 특성상  외부와의 충돌이나 마찰이나 찢김에

쉽게 손상되지 않습니다.

 

초경량 배낭들이 각광을 받으면서 각종 새로운 배낭들이 출시 되는데 초경량 배낭들의

소재는 큐벤원단,다이네마원단 엑스팩원단 이 3가지 원단중에 하나로 제작 됩니다.

 

3가지 배낭원단은 확실한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스며 엑스팩원단은

경량성,내구성,방수성이 매우 좋고 엑스자로 보강을 하여 큐벤원단의

단점인 찢김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이 있지만 엑스팩 원단을 사용하면 배낭의 가격이 높아짐니다

30~50만원대로 배낭 가격이 형성 됩니다.

MMCM기어나 마운틴로버에서 출시 되는 배낭들이 엑스팩 원단을 사용합니다.

 

이런 엑스팩원단을 이용해 배낭을 제작하는 이유는 내구성과 경량성 때문인데

엑스팩원단으로 제작하여 이정도 용량이면 보통 1kg언더로 배낭 무게가 형성 됩니다.

원단자체가 매우 가볍기 때문에 충중량 1kg의 배낭이 가능 하게 됩니다.

 

그러나 많은 BPL배낭들이 배낭무게를 과도 하게 줄여 실질적으로 어깨나 허리멜빵이 매우

취약한것이 사실입니다 배낭의 등판이나 어깨멜빵이 취약해 15kg 이상이 되면

과부하가 걸림니다 케일 태백이나 고라이트잼 시리즈 고싸머기어 다 마찬 가지 입니다.

퀜퀘스트에 18kg 까지 적재해 보았는데 배낭 내하중에 무리가 없이 분산 시켜 주었습니다

아크 보라 시리즈 등판에 밀리지 않습니다 그이상으로는 팩킹해 보지 않았습니다.

 

일반 배낭의 어깨 멜빵이 어깨에만 메모리폼으로 충겹흡수를 하게 제작된 반면

컨퀘스트는 견갑골 까지 메모리폼으로 덫데어 배낭으로 부터 오는 하중을 견디게끔

제작되어 어깨결림이 덜하고 장거리 산행에 특희 좋아 보입니다.

 

주렁주렁 외부에 달린것없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미니멀한 외관이 매우 심플 합니다

양쪽 사이드포켓에 날진1리터 물병 수납가능하며 토르소 끝부분은 등판보다

메모리폼이 훨씬 두껍습니다 허리밸트 또한 일반 중형배낭보다 쿠션이 두꺼워

안정적으로 허리를 지지해 줌니다.

 

엑스팩원단으로 이정도 용량의 배낭을 제작하면 1kg언더의 무게가 나오지만

이배낭은 허리벨트와 등판에 프레임을 보강했기 때문에 총무게는 1640g 입니다

사소한것 같지만 배낭에 부착된 모든 악세사리가 매우커 지퍼를 열고 닫거나

배낭을 어깨에 매기 위해 한손으로 손잡이를 들거나 할때도 매우 편합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평상시엔 모르지만 동절기에 장갑을 끼고 손동작이 둔탁해질때 

영향을 줍니다.사소한 기능 같지만 이러한 사소한 기능 하나하나와 사람의 편의를

위한 배려가 합처져 명품 배낭을 탄생 하게 됩니다.

 

짐싸기 좋고 매우 안정적인 배낭으로  여러가지 장점이 많이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배낭 자체의 포스가 대단 합니다 엑스팩원단의 소재 탓도 있겠지만  원단이같고

있는 질감이나 색감에서 오는 오묘한 컬러가 어디서 산좀 타셧군요 라는 말 많이 듣습니다

 

 

등판이나 허리밸트나 어깨패드 의 메모리폼도 최고 부자재가 들어가 딱봐도 좋아 보임니다.

막굴리고 하드하게 사용해 배낭이 오염이 되도 그것자체가 눈에 거슬리지 않고

은근한 멋이 있습니다  장점이 눈에 쉽게 들어 나지는 않치만 단점을 찾기는 숨은그림찻기

처럼 어렵습니다 매우 잘만든 배낭이라 생각되고 만족도가 높았던 배낭입니다.

 

장점:사용자편의,배낭 디자인

단점:허리밸트 보조포켓 없슴

총평:사용하기 편하고 장거리에 좋아보임

캐츠비 배낭지수:8.5점

 

자세이 보면 배낭원단에 사선으로 줄이 가있다

이줄이 모여 다이아몬드 문양을 이루게 된다

 

 

검은색 부분이 배낭등판 쿠션부분 두꼐감이 상당하다

토르소 끝부분에 커브를 두었고 두께도 더두껍다

 

 

어깨패드가 어깨끝에서 끝나지 않고 견갑골 까지 내려와 어깨결림이 덜하다

 

 

버클을 비롯해 지퍼 손잡이 까지 들어간 모든 악세사리가

큼직큼직하게 제작되어 장갑을 끼고도 오조작이 없다

 

 

 

 

어깨패드 힙밸트 메모리폼이 매우 두꺼워 견고하게 지지해준다

배낭 손잡이는 어른 손이 쉽게 들어가도록 제작 되었다

 

 

사이드 포켓에는 날진 1리터병이 수납 된다

 

 

2017.11.3일 동두천 소요산 비박

 

 

 

 

 

 

 

 

 

 

'배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니모 앤디2P  (0) 2018.11.08
베르간스 글리테르틴55 (Bergans Glittertind55)  (0) 2018.01.26
노스페이스 테라 45  (0) 2017.11.10
카투만두 X시리즈 인클라인40리터(kathmandu incline40)  (0) 2017.10.05
켈티 레드윙50  (0) 2017.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