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구입가능한 고무망치 입니다.
천냥백화점인 다이소에는 별의별 잡동사니를 많이 판매하는데
상품품목도 다양하고 어떻게 이상품을 이가격에 판매를 하지?
놀라울 만큼 가격도 저렴하여 자주 이용합니다.
저는 소모품으로 활용되는 많은 장비를 다이소에서 구입하거나
여기서 판매되는 재료를 이용해 등산장비를 DIY로 자체제작 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식탁보나 샤워커튼을 사다가 적당한 크기로 짤라
그라운드 시트로 사용합니다.
일반그라운드 시트가 3~5만원선
이지만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식탁보나 샤워커튼은 2천원에 구입이 가능 합니다
텐트 사이즈에 맞게 잘라 재단만 하면 그라운드시트 용도로 활용가능합니다.
가격이 저렴할뿐만 아니라 전용그라운드시트에 비해 훨씬 가볍습니다.
비박초창기에는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할것 같아 주섬주섬 챙키다 보면
배낭이 터져 나가기 일보직전 입니다.한여름에도 20kg을 훌쩍 넘어가기
일수 입니다 지금은 한파경보의 극동계 비박을 해도 14~18kg 내외 입니다.
저는 겨울을 제외한 3계절에는 망치를 가지고 다니지 않슴니다.
텐트팩을 손으로 꾹꾹 누르거나 안되면 발로 밞아도 웬만한 땅에는
잘 박희며 그래도 고정이 안되면 굴러다니는 돌맹이를 주워 내리처도
텐트를 고정 시키는데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물론 망치란 장비가 있스면 편하기야 하겠지만 망치가 없어도 텐트 치는데는
무리가 없스며 망치란 장비를 사용해봤자 5분 안짝입니다.
3계절엔 없어도 되는 장비 입니다.
쓸데없는 무게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저는 봄,여름,가을에는 절대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그러나 겨울로 들어서면 망치는 필수품입니다. 동계비박에는 땅이얼어
손으로 누르거나 발로 밞아서는 텐트팩이 땅에 박희지 않습니다.
돌멩이로 내리처야 텐트팩이 간신이 땅에 박희는데 겨울에는 사이즈맞는
돌멩이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눈속에 돌멩이가 있어 돌멩이를
찾기가 쉽지 않을 뿐더러 작은돌멩이는 텐트팩을 박다가 얼어있기 때문에
부서지기 일수고 커다란 돌멩이는 땅에 붙어 떨어지지 않슴니다.
여러 상황을 종합할때 돌멩이를 찾기보다 망치를 같고 다니는 것이 효율적 입니다.
망치는 재질과 형태에 따라 용도를 구분할수 있는데 용도자체가 백팩킹
용도이기 때문에 망치의 재질로만 구분 하겠습니다.
쇠망치,플라스틱망치,고무망치,나무망치등의 재질로 구분할수 있는데
플라스틱,나무망치는 가볍기는 하지만 너무 가볍기 때문에 타격이 되지 않습니다
텐트팩이 얼어붙은 땅바닥에 박희지 않습니다.
쇠망치는 쇠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무게가 많이 나감니다.
또한 망치를 선택할때 망치해머(망치대가리) 사이즈를 확인해야 합니다.
망치머리 부위가 너무 작으면 조준이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작아도 망치인데 안박희겠어? 라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은
동계필드경험이 적거나 없는 분들입니다.
겨울산의 땅바닥은 시멘트만큼 딱딱하여 망치로 정확하게 타격해야 하는데
날씨가 춥고 손도 곱아 대충대충 박으면 텐트팩이 땅바닥에 박희지 않습니다.
장갑끼고 손이 둔탁해진 상태에서 아무래도 해머사이즈가 커야
타격이 쉬워 짐니다.
또한 망치를 선택할때 너무 가벼워서도 안됩니다 서두에서 말한것 같이
망치 중량이 너무 적으면 무게중심의 이동이 적어 타격이 되지 않습니다.
힘은 힘대로 들며 텐트팩은 구부러지기 일수 입니다.
예전엔 중량을 줄이려고 아주 작은 망치를 들고 다녓는데
가벼워서 타격이 되지 않았습니다.힘으로 굴복시켜야 되는데
얼은 땅바닥에 억지로 망치로 박다보니 망치가 부러졌습니다
동계비박에 텐트를 피칭하면서 제가 선택한 망치의
선택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게가 적당할것,타격이 가능한 지름의 망치해드일것,가격이 저렴할것
이런조건에 맞는 망치가 다이소의 고무망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동계비박시 많이 가지고 다니는 MSR의 스테이크해머가
318g 망치머리는 다이소 고무망치보다 훨씬 작습니다.
또한 결정적으로 스테이크해머는 가격이 배송비포함 4만5천원선
다이소망치는 가격이 천원입니다.
길이또한 스테이크해머의 재원이 28cm(길이)*9cm(망치폭)*4cm(망치머리)
고무망치의 재원은 25cm(길이)*7.5cm(망치폭)*5cm(망치머리) 286g(중량)
제원을 봐도 더좋으면 더좋았지 절대 꿀리지 않습니다.
오희려 타격하는 망치머리가 훨씬 크기 때문에 조준하기 쉽습니다.
제가 스테이크해머를 직접적으로 사용해본적이 없어 타격감을 설명할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장비의 제원과 경제성을 고려한다면 다이소 고무망치는
매우좋은 선택입니다.
타격감과 실사용에 관해서는 이제것 이망치를 사용하면서 불편하게 느낀적은
단한번도 없었고 영하-25의 발왕산을 비롯해 혹한기의 모든산에서 잘사용했스며
3년 안팍 사용했지만 망치가 부러지거나 망가진적 없습니다.
또한 쇠재질이 아니기 때문에 텐트 전실에 던져 놔도 땅바닥에 달라 붙지않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잃어 버려도 부담이 없슴니다
무게또한 매력적인데 실측 286g 나왔습니다 그러나 모든 다이소 고무망치가
286g 으로 출시되는 것은 아닙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오차가 다소 있슴니다.
저는 구입당시 저울을 직접 가지고 매장안에 있는 망치를 일일이 저울에 달아보고
가장 적은 중량의 망치를 구입했습니다.
저럼하고 타격감 괜찮고 기능상 아무런 하자가 없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다음편 에서는 버닝칸 티타늄 유나이트망치의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두제품중 하나를 선택하시는게 가장 좋을것입니다.
다른제품으로 비교검색 시간 낭비 하실필요 없습니다.
제가 보는 시선이 정확한 가이드 라인 입니다.
장점:가격,조준감,망치타격
단점:특별한 단점 못느낌
총평:무조건 사야되는 아이템
캐츠비 망치지수:9.5점
망치 머리지름은 5cm 5백원 짜리 동전과 비교하면 망치머리의
지름을 짐작할수 있다 시중에 나와있는 망치중 대가리가 가장크기
때문에 오조준의 염려가 없고 타격감도 좋다
얼렁뚱땅 박아도 잘박힌다
총중량 286g
버닝칸 티타늄 유나이트망치와 크기비교
망치 해드부분에서 차이가 많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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