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 이지만 타프텐트사는 미국 3대 트레일에 식스문 디자인사와 더불어 가장 많이 사용되는 텐트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출시되는 모든 텐트들이 경량텐트와 경량쉘터로 BPL을 추구하는 백패커들에게 평판이 매우 좋습니다. 제가 사용한 텐트는 타프텐트사의 레인보우 싱글로 이텐트는 더블과 싱글로 출시 되는데 싱글은 1인용 더블은 2인용입니다. 비자립의 텐트로 기본적으로 4개를 팩다운해야 자립이 됩니다 싱글월이나 더블월텐트가 아니라 텐트이너에 플라이가 붙어 있는 구조로 하이브리드형 입니다.
2018년 출시된 네이처 하이크의 타가와 외관이 거이 유사합니다 네이처 하이크의 타가 출시당시 가벼운 무게와 설치,공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각광을 받았고 네치처 하이크사에서 이텐트를 출시당시 상당한 시간을 공들여 연구개발끝에 이텐트를 출시했다 하지만 내가 볼때 타가와 레인보우 두텐트를 사용하며 비교해 보니 타가는 레인보우의 이미테이션 이란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텐트외양이 너무 비슷해서 레인보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확신이 든다 . 참고로 레인보우는 2014년 출시된 텐트 타가는 2017인가 2018에 출시된 텐트다.
타프텐트는 폴대가 1개 인데 세로로 이스턴 카본폴대가 들어가며 가로폴대는 내장형으로 텐트에 붙어있습니다.
세로로 카본폴대를 쭉쭉 밀어넣고 모서리4군데 팩다운 하면 텐트가 자립되기 때문에 일단 피칭이 굉장이 빠릅니다. 타프텐트 레인보우 더블은 양쪽전실이 모두 개방되고 싱글은 한쪽만 개방 됩니다 토탈 팩다운은 6개입니다. 제원은 넓이 96.5 길이 244 높이 109 입니다.보통 1인용으로 출시되는 텐트들은 가로폭이 70~80cm으로도 출시 되는데 이러면 은근이 불편합니다 개개인 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100cm 안팍이 되어야 뒹굴어도 여유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텐트의 길이는210cm 으로 출시 되는데 파이네,몽벨,록테릭스 와 같이 일본에서 출시되는 텐트들은 200cm으로 이러면 키가 175cm 이상인 사람들은 발끝이 텐트끝에 닿기 때문에 대각선으로 누워야 합니다. 짜증을 유발합니다 레인보우는 텐트 길이가 224cm로 일반 텐트보다 14cm길게 출시 되었고 체감하는 길이는 훨씬 널널 합니다. 배낭을 머리맡 올려놓고 베개를 올리면 딱좋습니다. 텐트가 제공하는 공간이 정확하게 1인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224cm 으로 출시된 텐트이기 때문에 키가큰 사람도 불편할꺼 같지 않습니다 텐트 전면과 후면부에 고리가 있어 스틱을 이용해 통과 시키면 팩다운 없이 자립시킬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틱을 활용하면 너른바위나 데크위에 팩다운 없이도 자립 시킬수 있습니다.
텐트 해체시에는 고정된팩을 뽑고 세로폴대는 뺀후 가로폴대에 플라이를 둘둘말아 파우치에 넣으면 되기 때문에 설치도 빠르지만 해체는 가위바위보 하는 만큼 쉽습니다.
이런 하이브리드의 방식의 텐트들은 더블월구조의 텐트보다 설치,해체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텐트구조상 더블월텐트 보다 결로가 많이 발생할수 밖에 없습니다. 결로에서 자유로울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하이브리드 텐트 사용이 망설여지는 원인이 되는데 레인보우는 텐트 이너에 붙어있는 텐션코드를 이용하여 바닥과 플라이를 붙일수도 있고 텐트이너와 플라이 사이의공간을 넓게 조정할수 있습니다. 우천시에는 비가 안들어 오게 결로가 심한날은
공간을 벌려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할수 있기 때문에 이너와 플라이가 붙어있는 하이브리드 텐트 치고는 공기흐름이 매우 좋습니다. 이너바닥의 높낮이를 조절할수 있는 텐트는 처음 사용해봤기 때문에 색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요즘 초경량 컨셉으로 출시되는 텐트들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더블월이나 싱글월의 텐트보다 하이브리드형의 텐트들이 많이 출시 되는데 대표적으로 제로그램의 엘찰텐 시리즈를 들수 있겠습니다. 텐트이너와 플라이가 붙어있는 하이브리드형의 텐트는 10여동 사용해 봤는데 그중 마음에 들었던 텐트는 시에라 디자인 플래시2(두번째 버젼)와 노스페이스 피닉스(넘사벽의 텐트로 엘찰텐의 원조 모델) 가 가장 맘에 들었던 텐트로 수많은 텐트를 구매하고 방출했지만 지금도 가지고 있는 베스트 아이템 입니다. 텐트를 구매할때 여러가지 고려해야할 사항이 있지만 타프텐트의 레인보우는 설치성,경량성,공간,디자인,기능 뭐하나 아쉬운게 없는 텐트입니다 저가형 텐트와는 확실하게 구분되는 장점을 가진 텐트 입니다. 텐트를 이정도로 만들어내니 더 돈되는 영화나 무기같은건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미국넘들은 참 발상이 다양하다 생각이 들었고 감탄 했던 텐트 입니다. 이런놈들은 어떻게 당하나 우리나라는 외 이런 텐트를 못만들어 낼까? 미국,유럽에는 다양한 텐트가 많은데 우리나라에서 출시되는 텐트들은 기술개발을 하지 않고 외국에서 성공한 텐트들을 카피 하기 바쁘니 지탄받아 마땅하고 디자인도 천편 일률적이다. 김치찌게나 된장찌게가 질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주구장창 김치찌게와 된장찌게만 먹을수는 없다. 한번즘은 이런텐트를 사용하여 색다른 경험을 하는것도 괜찮은 경험이라 하겠다. 브랜드 네이밍에서 보여지듯이 타프와 텐트를 합처논듯한 그런 느낌인데 백패킹이란 도심을 떠나 자연에서 머물며 휴식을 찾는 행위인데 이게 잠자리가 불편하면 집이 그립습니다. 텐트를 사용하면 비비색보다 편하지만 비비색에서 잠을 청할때는 텐트와는 다른 와일드한 맛이 있습니다 이텐트 카테고리는 텐트지만 비비색과 유사한 다른 텐트에서 느끼지 못한 레인보우만이 가지고 있는 묘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텐트의 강점은 적당한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적당한 무게 빠른설치와 스틱을 이용한 자립모드 공기 흐름이 좋은 납득할수 있는 텐트설계 그리고 설치면적이 적게 먹습니다 그리고 이텐트가 가지고 특유의 탁월한 개방감이 있습니다. 이텐트를 사용할때 이상하게 비가 내리거나 멋진곳에 갈때는
장소가 협소하여 텐트가 다닥다닥 붙어있어 텐트의 장점을 부각시킬만한 사진이 없습니다. 관악산에서 일박한 사진만 남았고 식스문디자인의 데저트 플러스를 사용하면서 상대적으로 컨셉이 겹처사용을 안하게 되었지만 무척 잘만든 텐트라 생각합니다 경량 텐트중 평판이 좋기 때문에 유트브를 조금만 검색 하시면 다양한 동영상이 많이 나옵니다.
장점:무게,공간,설치,설치면적
단점:특별한 단점 못느낌
총평:좋았던 기억만 있고 나뻣던 기억은 없다
캐츠비텐트지수:9
모서리지점에(사진상 빨간점)스틱을 넣어 통과시켜 팩다운 없이텐트를
자립 시킬수 있다
가로폴대는 텐트플라이에 붙어있는 내장형이다
노란색부위에 세로폴대를 하나넣어주고 모서리
4지점을 팩다운하면 텐트 설치완료
네이처 하이크 타가1
플라이와 이너가 붙어있는 하이브리드 구조로 타프텐트 레인보우와 디자인이 거이 똑같다
이텐트 역시 세로폴대 하나가 들어가며 모서리 지점에 팩다운 해줘야 한다
레인보우와 다른점은 가로폴대가 붙어있지 않다
타가는 짧은 가로폴대 하나 긴세로폴대 1개 2개의 폴대로 이루어짐
전실을 개방한 모습이다
네이처 하이크타가의 전실을 개방한 모습
코드락을 이용해 텐트바닥과 플라이사이의 공간을 조정할수 있다
비가 오는날이는 코드락을 당겨 텐트 이너바닥을 올려
빛물이 유입되지 않음
타프텐트사 레인보우 더블
2인용으로 양쪽모두 전실이 개방된다
'텐트·쉘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레카 미해병대 컴뱃텐트 (EUREKA USMC 1PERSON TENT) (0) | 2019.03.06 |
---|---|
블랙 다이아몬드 하이라이트텐트 (0) | 2018.11.27 |
스노우라인 배트텐트 (0) | 2018.10.03 |
K2캉첸 2 (0) | 2018.07.09 |
럭스 아웃도어 라이트 웨이브텐트(LT-6100) (0) | 2018.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