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8일 발왕산 필드테스트 -20
(배낭 그라나이트 기어 런셋 45리터 16kg패킹)
오지캠핑에서 공구한 돔쉘터2P입니다.
27일 용문산 백운봉 50박을 기념하고 뜻하지 않게
28일 발왕산으로 51박을 다녀왔슴니다
비박당시 발왕산은 영하 15도 풍량15m/s에도로
체감온도는 -20도 이상이었습니다.
스팩은 240x140x120(전고) 무게 1.6/1890g
(1.6kg 란 애기도 있고 1890g이란 애기도 있는데
제가 실측을 안해 정확이 모르겠고 둘중 하나 입니다)
스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게에 비해 어마무시하게 넓습니다.
요즘 2인용텐트가 120정도로 나오는데 140 이라 성인2인이 아주
널널하게 잠을 잘수있습니다.
일단 개방감이 엄청 나게 좋습니다 야와니보다 문이 더크고 전고가 120이라
(일반적인 2인용의 경우 95~105cm) 답답하지 않습니다.
3번째 사진 보시면 일반적인 2인용텐트와 크기 비교가 되실 겁니다
폴대 삽입시 한쪽 구멍이 막혀있는구조로 대단이 설치가 빠릅니다.
동계텐트나 쉘터 설치시 손이곱아 설치의 어려움이 있고 폴대를 삽입하면
이쪽이 빠지고 이쪽끼우며 저쪽이 빠지며 왔다 갔다 해야 하는데
쭉쭉 밀어 넣기만 하면 됩니다.
이날 눈이 있어서 텐트를 피칭 할때는 몰랏는데 경사가 진곳이라
잠자면서 계속 휩쓸려 내려가 거이 한잠도 못자고 잠을 설첫습니다
동계 사용시 엄청난 결로로 인해 3계절 사용으로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전고가 높고 넓이가 넓어 개방감이 좋고 설치가 빠른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제가 사용해본 70여종의 텐트중 만족도가
가장 떨어졌습니다 특희 상상할수 없는 결로는 한잠도 못잘 정도로
바람이 불때마다 얼음조각이 얼굴로 쉴새없이 떨어 졌습니다.
좋은 텐트 집에 그렇게 많이 놔두고 필드테스트 하느랴 내가 이무슨
개고생 인가? 하는 한탄이 새벽내내 이어졌습니다
3계절에 2인이 사용하면 매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장점: 설치 해채가 빠름, 무게 대비 넓은 면적
출입구가 크고 싱글윌이라 개방감이 대단함
단점:엄청난 결로 대단한 추위
총평:노멀한 곳에서 사용하는 개방감이 좋은 텐트
캐츠비 텐트지수: 10점 만점중 5점
동계의 정상비박은 산그리메가 일품이지만 이날은 풍량이15m/s로 조망을 포기하고
(센바람-초속13.7~17.1m/s 큰나무 전체가 흔들리고 바람을 향해 걷기가 힘듦.강풍) 안부를 찻아 텐트를 설치 하였다
일몰이다....
이때 까지만 해도 유유자적
왼쪽텐트가 오지돔쉘터 오른쪽 텐트는 옆지기 승현형님의 그냥2인용텐트
오지돔쉘터가 얼마나 큰지 사진에 잘나타나 있다.
텐트안이 대궐이다.
전고가 120cm이나 되서 머리위로도 공간이 한참 남는다
(참고로 나의 앉은키는 95cm 텐트구입시 본인의 앉은키와 텐트의 전고를 꼭 확인하여야함
요즘 초경량텐트의 추세는 전고가 낮게 나와 잘못하면 텐트안에서 벌을 서야 하는 상황이 발생됨)
경사진 곳에 텐트를 설치하여 휩쓸려 내려가고 심한강풍에 베틸레이션으로 눈이 쉴세 없이 들어와 한잠도 못잠
서둘러 귀가중......내가 이짓을 외하고 있나?
200회가 넘는 비박 회수중 가장 안걸은 비박 곤도라에 내려 발왕산정상 까지 5분
정상 에서 비박사이트 까지 5분
용평리조트에서 곤도라 탑승시 큰배낭을 메면 비박으로 간주 안태워준다.
나는 45리터라 그냥 일반관광객으로 간주 무사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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