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한솔 릿지 매트리스

캐츠비 2017. 4. 16. 21:49

 

매트리스 프롤로그 편에 이어서 매트리스1탄의 서두를 장식할 제품은

당연이 한솔릿지 매트리스 입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백패커중 적어도 50%이상은 이제품을 한번쯤은 사용 했거나

소장하고 있을정도로 매트리스의 대명사 같은 존재 입니다.

저또한 두번째로 구입한 매트리스가 한솔매트리스 였고 사이즈별로 3개정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당시는 매트리스=한솔이란 등식이 성립 되던 시기 였고

(지금도 롤매트리스 분야는 마찬가지)

지금도 한솔외 다른 회사에서 매트리스를 생산하나? 싶을정도로

과거부터 현재 까지도 사랑받는 제품입니다.

소위 말하는 박배낭 하단이나 헤드 혹은 옆구리에 원기둥 모양이

둘둘 말려 부착되어 있다 하면 둘중하나 한솔매트리스나 써머레스트 릿지 레스트 시리즈

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매우 많이 팔린 모델 입니다.

 

롤매트리스의 최대단점은 부피가 크다라는 최대 걸림돌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피라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장점으로 똘똘 뭉친 매트리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롤매트리스의 최대장점은 편안함을 꼽고 싶습니다.

에어식,자충식,아코디언식(병풍식) 어떤 매트리스도 롤매트리스의 잠자리 편안함은 따라 올수 없습니다.

에어 매트리스의 경우 꿀렁 거림이 있고 아코디언식의 경우 몸부림치면 매트리스가

접희는 단점이 있습니다.

텐트안은 물론이고 진짜 말그대로 텐트없이 비박을 할때도 롤매트리스는

바닥에 바위가 있건 솔잎이 있건 밤송이가 있건 사용가능하지만 에어매트리스

사용불가 입니다 그만큼 사용에 제약을 안받습니다.

예전에 소백산에 약초를 캐러 갔을때 계곡사이 널찍한 바위가 있어서 한솔 매트리스를 깔고

바위에 누워서  하염없이 쏟아 지던 별을 바라 본적이 있었는데 바닥에 간간한 요철이 있어

에어 매트리스는 빵꾸 나기 딱좋은 자리 였습니다.

 

또한 내구성이 타매트리스에 비해 훨씬 좋습니다.

에어매트리스는 일종의 소모품으로 아무리 유명메이커를 사용한다 한들

일정 사용횟수가 넘어가면 빵꾸가 나거나 밸브가 느슨해져 생명이 다합니다.

롤매트리스는 태워먹지 않는한 고장날일이 없습니다.

경제성또한 매우 좋습니다 등산장비가 대체로 억소리 날만큼 비싸고

에어매트리스만 하더라도 좀 쓸만한거 구입하려면 십만원 동계용의 경우

20~30만원을 호가 합니다 한솔 매트리스는 대략 2만원 안팍이면 구입할수있어

경제성 또한 훌륭합니다.

 

인터폐이스 측면에서도 에어매트리스는 꺼내서 바람불고 세팅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이거 바람빼고 접어서 파우치에 담으려면

죽을맛입니다.

에어를 잘못빼면 안들어가기 일수입니다. 꺼내서 다시 밸브열고

성심성의것 보다듬어 넣어야 잠자코 들어 감니다.

롤매트리스의 경우 그냥 꺼내서 눕고자고 자고 일어나 뚤뚤 말아서 넣으면 끝입니다.

지금도 50리터 배낭을 가지고 갈때면 종종 가지고 다니는  베스트 아이템 입니다.

 

한솔 릿지 매트리스는 제품 사이즈 별로 다음과 같이 출시 됩니다.

폭60cm   길이 180cm = 550g

폭 50cm  길이 180cm = 490g

폭55cm   길이 190cm  =590g

 

 

장점:경제성,내구성,편리성

단점:부피

총평:부피가 아무리커도 포기 할수 없는 매트리스

캐츠비 매트리스 지수: 7.5점

 

 

 

 

 

 

 

폭60cm 길이180cm 매트리스지만 550g아닌 실측310g 이다 같은 제원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도 제조공정상동일한 중량은 아니다 나는 구입시 판매처에 저울을 가지고가 가장 가벼운 제품을 골라 왔스며 파우치를 뺀무게라 310g임

 

 

 

2013 06.02 소백산 약초비박산행 바위위에 깔아놓고 쉬어도 부담이 전혀 없다

 에어메트는 빵꾸날까 무서워 사용불가 이상태에서 침낭만 덮고 그대루 취침 천문대가 있는 소백산이라

별이 아주 까마득할만큼  많이 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