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독일 연방군 ISO 매트리스

캐츠비 2017. 7. 24. 15:00

 

캐츠비의 3계절 주력 아이템으로 주구장창 가지고 다니며

가장 좋아 하는 매트리스 입니다. 등산장비 라는게 100% 만족

시키는 장비란 없습니다. 본인의 산행 스타일에  주안점을

두어 장비를 선택하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매트리스의 구입시 고려할 사항으로 무게,길이,폭,부피,

설치 해체의 편리성,가격,R-벨류(저항지수),잠자리의 편안함,

내구성, 여러가지 제반 사항이 있지만 어느곳에 포커스를 맞추어

선택할지는 본인이 판단할 문제 입니다.

 

만약 겨울철이라면 R-벨류가 우선시 되어야 잠을 설치지 않고

숙면을 취할수 있스며 봄,여름,가을 3계절에 동계용 매트리스를

사용한다면 쓸테없는 무게 증가로 배낭의 무게와 부피가 늘어 나게

됩니다. 40km이상의 장거리 종주를 갈경우 저는 최우선순위로 무게를

두번째로 부피를 세번째 설치 편리성을 고려 하여 매트리스를 선택 합니다.

 

 

이는 산행목적과 각자 개인마다 우선시 하는 항목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이 될수는 없습니다. 매트리스가 무겁더라도 잠자리

만큼은 편안하게(푹신하게) 자고 싶다 해서  무게가 나가는 매트리스를 

챙기는 분이 있는 반면에 저는 중량을 우선시 하여 가벼운 매트리스를

선호 합니다.

 

다만 가벼운 매트리스는 무거운 매트리스에  비하여 취침시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매트리스의 무게증가에서 오는  

체력부담의 피로가  잠자리가 다소 불편한데서 오는 피로도보다

훨씬 크다 라는게 그동안의 경험 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부피의 압박 때문에 에어매트리스 자주 가지고 다녓스나

요즘엔 입으로 바람불어 세팅하고  아침에 일어나 공기 빼서 파우치에 

넣기가 너무 귀찮아 에어메트리스는 거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유명메이커 제품이라도 에어매트리스는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롤매트리스에 비해 수명이 매우 짧슴니다.

 

독일 연방군 ISO 매트리스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독일군 지급품이며

군용인 만큼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며 활용도 면에서 매우 

다재다능한 제품입니다.

 

가장 큰장점으로 매트리스를 피고 접고 필때 3초가 안걸립니다.

손으로 툭 털면 펼처지고 접을 때도 아코디언식(병풍식)

매트리스보다 빨리 접을수 있습니다.

 

방석으로 접어서 활용가능 하며 매트리스를  반으로 접어 취사시

윈드 스크린으로 활용 가능 하고 재질자체가 메모리폼 소재 이기

때문에 땅바닥에 깔껀 바위에 깔건 부담이 없습니다. 

장비를 신주 단지 모시듯이 곱게 안쓰고 하드한 환경에서도

막써도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제원은 길이 190cm 넓이 55cm 두께 3mm   팩킹시 가로

28cm 세로 38cm  두께 3.5cm 무게 380g 이다.

 

가로로 반접어서 세로로 5번 접혀지며 다 접혀지면 일반 종이

A4지 같은 형태로 접혀 지며 크기 또한 A4지 의 150%크기이다.

배낭에 팩킹할때는  배낭안에 둘러서 배낭각을 잡거나 배낭앞면에

고정해서  경치 좋은곳이나 바람 잘부는 곳이 나타나면 수시로 깔고

누워 있스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

 

에어매트리스보다 롤매트리스가 접기 편하고 롤매트리스보다

병풍식 매트리스가 접기 편하지만 이매트리스는 병풍식

매트리스 보다도 접기가 편하며 이제품을 제외하고는

이런 방식으로 접혀 지는 매트리스를 본적이 없다

 

제품의 제원에서도 나와 있듯이 길이와 넓이가 매우 넓어

자다가 몸부림 처도  매트리스를 벗어날일이 없다 무게 또한

380g 으로 대단이 가볍다.

 

다만 이제품은 두꼐3mm의 제품으로 매우 얇다. 당연이

에어매트리스의 푹신함을 기대할수 없다

조그만 돌이 있어도 느껴질 정도이다.

 

그러나 설치의 편리성과 무게,활용도를 생각한다면

이정도 딱딱함을 충분이 감수할만 하다 그리고 나는

이매트리스를 무척 오랫동안 사용해와서 이매트리스의

딱딱함이 몸에 익어 전혀 불편하지가 않다.

 

불질할때는 부채로 활용하며 바람 불때 윈드스크린

물이 묻어도 상관없고 수많은 명산대첩을 이매트리스와

함꼐 주유천하 했다.

 

그렇게 많은 야전 생활을 했슴에도 불구 하고 지금도 짱짱 하며

변함없는 자태를 유지 하고 있다. 제품의 아이디어도 좋고 매우

잘만든 제품이며 참 잘삿다고 생각하는 제품이다 BPL용도로 매우

좋은 제품이나 구하기가 쉽지 않은 제품이다.

 

장점:설치,해체,무게,내구성

단점:두께가 얇음

총평:쓰기편한 최고의 3계절 매트리스

캐츠비 매트리스 지수:10점

 

 

 

경치좋고 물좋고 판판한 바위위에 ISO매트리스를 깔고 맥주 한잔 하는 모습

지면이 어떠한 곳이라도 환경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ISO매트리스를 펼처논 모습이다 10칸으로 구성되 있스며

가로로 한번 접어 세로로5번 접는다

펼치고 접는데 3초도 걸리지 않아 매우 편리하며

매우 튼튼한 재질로 바위에 깔고 문대도 걱정없다

첫번째 사진과 동일한 장소이다

 

 

세로로 접은 모습이다 중간에 반짝이는 부분은

알루미늄 테이프를 붙여논 모습이다

취사시 매트리스를 접어 윈드스크린 으로 활용할때

매트리스의 보호와 온도를 반사 시키기

위하여 알루미늄 테이프를 부착 하였다

 

 

 

완전이 접은 모습이다 팩킹시 크기는 A4용지

150% 크기 이다 옆에 있는 물병은

700cc 날진물병

 

 

디테일 샷

 

 

디테일샷2 이런 재질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