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니모 조르20R(NEMO Zor20R)

캐츠비 2017. 4. 18. 22:29

 

초경량 매트리스로 유명한 니모의 조르20R매트리스 입니다.

한솔 릿지 레스트 매트리스를 부족함없이 잘사용하고 있었스나

배낭 팩킹시 부피가 항시 부담 되었기 때문에  부피가 작은 매트리스를

찻게 되었고 조르의 선택은 후회없는 최고의 선택이 었습니다.

아마도 이제품을 사용하면서 부터BPL에 눈을 뜨고  장비에 대한

부피나 무게,기능을 뒤돌아 보는 계기가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롤매트리스의 부피에대한 부담이 없어지니 일단 외부에 주렁주렁

달고 다니던 매트리스가 배낭내부로 들어올수 있었고 간절기에 60리터

용량으로도 빡빡하던것이 지금은 20~35리터의 배낭으로도 백팩킹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단순이 매트리스 하나를 바꾼것이지만 이것이 시발점이 되어 모든장비에

최소화,경량화,단순화가 시도 되었고 가볍게 멀리 떠나자는 BPL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게 되어 산행을 하는 스타일과 마음가짐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음식을 잔뜩 배낭에 때려넣고 무겁게 끙끙 짊어지고가서 먹고 남기고 버리고

오는 막영이 아닌 신체를 건강하게 단련하고 자연과 동화되어 가며

새로운 활력소를 같게 되었습니다

 

니모 조르시리즈는 20S,20M,20R,25L로 출시 되는데

길이가 122cm,160cm.183cm,193cm 사이즈로 출시되며

무게는 285g    360g   405g   650g

25L시리즈만 두꼐가 4cm 나머지 시리즈는 두께2.5cm로 동일하며

적정온도는 -4도에서 -9도 까지로 모두 동일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모델은 조르20R 입니다.

 

3계절 국내 어느곳이나 냉기걱정 없이 숙면이 가능하며

경기이남권은 초겨울에도 이 매트 하나 만으로도 독립 적인 막영이 가능합니다.

부피나 중량에 대한 부담이 적어 동계의 롤매트와의 조합도 훌륭합니다.

한솔릿지레스트 혹은 미군 롤매트 와 조르 조합시700 그람때의 무게도 좋치만

-20가 넘는 한파 주의보는 물론이고 잠자리의 푹신함은 완벽한 숙면을 보장 합니다.

 

에어매트는 부피가 작다라는 최대장점이 있지만

아침에 에어 빼서 접어 넣으려면 해체성이 안좋아 매우 귀찮고 또한

구조상 잠자리 도중 뒤척일때 마다 특유의 꿀렁 거림이 있습니다.

조르는 경량이지만 에어매트 치고는 꿀렁거림도 이정도면 납득할만해..

할정도 꿀렁거림이 적고 폭이 적은 불편함이 다소 있지만 대신 에어가

잘빠져 해체또한 타 에어매트리스에 비해 수월한 편입니다

부피또한 1리터 날진병과 비슷한 사이즈로

장점은 많고 단점은 납득할만한 수준으로 과락없는 매트리스 입니다.

 

조르를 6여년 동안 사용하면서 특별하게 불편함을 느낀적이 없스며

워낙 사용횟수가 많아 지금은 밸브 고장으로  100% 기능을 발휘 하지는

못하지만 A/S가 안된다면 동일한 제품을 다시 재구매 하고싶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최고의 제품으로 강추 드리는 모델이며

현재까지도 조르를 대적할 만한 매트리스는 손으로 꼽을 정도입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사용하는 베스트셀링  제품 입니다

무게를 더 줄이기 위해서  조르 20S를 사용할수도

있스나 길이가 122cm으로 배낭을 깔아야 합니다

 

장점:부피,중량,단열성

단점:폭이 다소 작은 편으로 덩치큰 사람은 불편할수도

총평:봄,여름,가을. 초겨울 까지 커버가 가능한 최고의 매트리스

캐츠비 매트리스지수:9.5점

 

 

 

버닝칸종주용텐트에 니모 조르20R을 세팅한 모습 텐트+매트리스 총무게800g

 

 

니모조르20R은 끝으로 갈수록 점점 좁아 지는 스타일이다 모서리 부분을 잘라내서 무게를 줄였다405g

 니모조르25L사이즈는 길이와 폭이 넉넉한 대신 150g 더 무거운650g이다

 

 

버닝칸 종주용텐트400g 과 시에라디자인 디스커버리30리터 배낭

 

 

제조사의 제원은 405g 이고 캐츠비의 실측은 406g 이정도 오차는 인정 한다

 

 

날진 물통1리터 와 비교 사진이다 조금 크다 클라이밋 이너시아 오존은 날진1리터보다 팩킹은 더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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